<aside> 👀 로이터 인스티튜트와 옥스포드 대학교가 공동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How and Why People are Paying for Online News>를 번역, 정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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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온라인 콘텐츠에 돈을 낸다’는 생각은 그다지 큰 지지를 얻지 못했습니다. 특히 텍스트 콘텐츠에 지불한다고 하면 ‘(소비자 또는 콘텐츠 수용자) 개인의 의지나 취향이겠지’ 또는 '라이터(writer)에게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는 것이지’라고 생각하다가도, 되물었어요. “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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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지금은 이런 질문을 하는 사람이 많이 줄었습니다. 텍스트 콘텐츠에 당연히 돈을 냅니다. 그중에서도 온라인 뉴스에 흔쾌히 지갑을 여는 구독자가 많아졌어요. 그래서 이제는 “왜”라는 질문이 의미있어진 것 같습니다. 시장이, 사용자 행동이, 인식을 포함한 흐름이 많이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이번 번역글은,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로이터 인스티튜트와 옥스포드 대학교가 공동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의 결과 보고서입니다. 미국, 영국, 노르웨이 3개 국가에서 설문조사를 했고 각 시장의 차이점과 공통점을 정리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어느 국가에 대응될 수 있을지도 함께 생각해보면 좀 더 유익하게 읽으실 수 있을 거예요!🍻
아직은 명확하지 않습니다. 팬데믹 초기에는 뉴스를 소비하는 인구가 급증하면서 온라인 유료 구독이 증가할 거라는 낙관론이 나왔습니다. 한편, 일자리를 잃는 사람들이 늘면서 개인적인 재정 상황을 고려해, 하던 구독도 끊을 거라는 예측이 힘을 얻었습니다. 이 모든 논의의 바탕에는 다음과 같은 현상이 자리잡고 있습니다.